헤븐리젤리는 항상 슬릭만 신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클래식으로 주문해봤어요.
디자인마다 재질의 차이가 있는 건지 아니면 올해 보완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
기존 슬릭은 발이 편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뒤꿈치가 까지기도 하고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기도 했었는데
이번 클래식은 첫날 양말 없이 착용해서 6000보쯤 걸었는데도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.
그래도 좀 더 길들여질 때까지는 페이크삭스를 신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요 며칠 그렇게 신고 있는데
양말이 살짝 보여서 못생겨 보이긴 하지만 ㅎㅎ 크게 색 차이가 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.
양말과 함께 착용하면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.
대부분의 젤리슈즈가 그렇듯 실내에서 신으면 소리가 좀 나는 편인데 저는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고요.
발이 예민한 편이고 발볼도 넓어서 신발이 여유있게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사이즈업 해야 하는데
헤븐리젤리는 슬릭도 클래식도 모두 정사이즈가 잘 맞았어요.
리뷰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적립금 적립 드렸습니다.
다양한 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